김해을 김정호 국회의원 '찾아가는 주촌면 의정보고회'

이현동 기자 2023. 3. 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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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시을)이 23일 오후 7시 주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촌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찾아가는 주촌면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1월 장유1~3동, 내외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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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 주촌면행정복지센터
트램·가야의료원·학교이전 문제 등 논의
김해시을 김정호 국회의원 '찾아가는 주촌면 의정보고회' 포스터.(김정호 국회의원실 제공)

(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시을)이 23일 오후 7시 주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촌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찾아가는 주촌면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1월 장유1~3동, 내외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되는 자리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21대 국회 의정활동과 공약으로 내걸었던 지역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질문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역현안으로는 김해트램 장유역-주촌-내외동 내외선 도입,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학교시설 신설·이전,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 설립, 골든루트·이지산단 의생명 특구화 및 노후 농공단지 현대화 추진 방향 등이 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해 김해시 예산 약 3867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2029년 말)을 확정했고,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의 경우 예산을 10억원 확보해 올해 8월 마무리를 목표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주민들을 직접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제 의정활동과 지역현안 추진 상황을 직접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경청하고, 국정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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