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배연 시의원, 농촌 용수개발사업 확대해 가뭄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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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의회 황배연 의원이 16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농촌 용수개발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우려된다"면서 "단기대책으로 가용 용수 한편 농촌용수개발, 수계연결,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 등 항구대책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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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267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 황배연 의원이 16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농촌 용수개발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정부와 기상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3월 가뭄 예보는 최근 1년간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72.6% 수준이다.
또 '농업용수 가뭄지도'를 보면 김제지역은 향후 3개월간 용수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주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고, 저수율 또한 평년의 75%에 그치고 있다.
황 의원은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우려된다"면서 "단기대책으로 가용 용수 한편 농촌용수개발, 수계연결,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 등 항구대책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용수개발사업 관련 예산 규모의 확대 ▲기존 건설된 중형관정 운영·관리실태 파악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업체계 마련(금강용수 수계 인근 용수공급 확대, 저수지 준설 협의)을 주문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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