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수 구미시의원 "농산물도매시장에 수산물 도매시장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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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수 경북 구미시의원은 16일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을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시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구미 시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전국 평균보다 15% 정도 높지만 수산물도매시장이 없다"며 "농산물도매시장에 수산물도매시장 기능을 확대해 시민 수요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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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강승수 경북 구미시의원은 16일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을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시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구미 시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전국 평균보다 15% 정도 높지만 수산물도매시장이 없다"며 "농산물도매시장에 수산물도매시장 기능을 확대해 시민 수요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에는 수산물 제조·유통 도·소매업체 131개소, 수산물 관련 음식점 6000여개가 있고 급식 중 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10.5%, 금액으로 환산하면 158억원에 육박한다"며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고 시장경제에는 다양성을 가져올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수산물도매시장을 유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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