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개 자치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박준배 기자 2023. 3. 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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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5개 자치구가 모두 선정돼 국비 2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장애인 역량 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치구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컨설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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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5개 자치구가 모두 선정돼 국비 2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지정된 서·남·북구는 올해 '계속지원' 대상으로, 동·광산구는 신규 지정됐다.

광역지자체 중 모든 자치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은 광주가 유일하다.

교육부는 장애인 역량 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단계 심사를 통해 63개 기초지자체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치구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컨설팅을 지원했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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