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주산지’ 영천시, 5월 19~21일 한약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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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오는 5월 작약꽃 개화 시기에 한약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작약 주산지에 지정된 영천은 매년 5월 중순 꽃이 피는 시기에 작약축제를 열었다.
시는 이번에 한약축제와 작약꽃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욱 축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함박꽃이라 불리는 작약꽃처럼 풍성하게 준비해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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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오는 5월 작약꽃 개화 시기에 한약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전날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행사 프로그램과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제2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한의마을에서 진행된다. 한방 명의 무료 진료관, 족욕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촌, 야간경관 등으로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작약 주산지에 지정된 영천은 매년 5월 중순 꽃이 피는 시기에 작약축제를 열었다.
시는 이번에 한약축제와 작약꽃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종 문화행사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화사한 봄 축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한욱 축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함박꽃이라 불리는 작약꽃처럼 풍성하게 준비해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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