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천안 공사장에서 옹벽 무너져 노동자 3명 심정지

박우경 기자 2023. 3. 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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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노동자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16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4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공사장에서 "담이 무너지면서 노동자 3명이 흙더미에 깔렸다"라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매몰된 노동자 3명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3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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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처리중인 소방대원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노동자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16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4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공사장에서 “담이 무너지면서 노동자 3명이 흙더미에 깔렸다”라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매몰된 노동자 3명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3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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