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화재 여파 공장주변 식당 적극 이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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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공장 주변의 식당을 이용하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근로자의 인근 식당 이용이 중단되자 매출 감소로 이어져 목상동·석봉동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12일 발생한 화재로 대전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근로자 2100명에게 휴업을 통보한 상태여서 공장 주변 식당 등이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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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덕구 공무원·지역 단체·기업 등 3개월간 지역 식당 이용 나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공장 주변의 식당을 이용하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근로자의 인근 식당 이용이 중단되자 매출 감소로 이어져 목상동·석봉동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3개월간 구청 전 직원들과 민간단체, 기업들을 중심으로 점심식사와 모임장소로 목상동·석봉동 일원 식당을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12일 발생한 화재로 대전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근로자 2100명에게 휴업을 통보한 상태여서 공장 주변 식당 등이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내 대형화재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소상공인분들을 돕고기 위해 직원들과 지역 식당을 이용하기로 했다"며 "지역 민간단체와 기업, 공공기관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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