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봄철 10만 낚시객 대비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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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약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어선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지방해경청은 봄철 낚시객 증가 추세에 따라 오는 4월 한달 간 낚시어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로 해양 사고 예방에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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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약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어선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지방해경청은 봄철 낚시객 증가 추세에 따라 오는 4월 한달 간 낚시어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봄철(3~5월) 낚시 이용객은 2020년 8만3000명, 2021년 9만4000명, 지난해 10만9000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낚시어선 사고도 해마다 5건 이상 발생했다.
이에 해경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계도와 홍보활동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은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초과 ▲영업구역 위반 ▲불법 증개축 등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고질적 안전 위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 항공기 등과 합동 해상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로 해양 사고 예방에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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