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육교사교육원 보육교사 양성 올인…"아이는 우리 미래"
“어린이들을 훌륭하게 키울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북부 보육교사교육원이 어린이 교육 향상을 위해 올인하고 있다.
의정부시청 앞 의정로에 위치한 해당 교육원은 지난 1994년 도내 최초 보육교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개원했다.
이후 최근까지 배출된 보육교사는 모두 6천198여명으로 일선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원 교육 핵심은 보육교사 양성과정이지만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 일반직무교육, 사전직무교육, 보육교사 1, 2급 승급교육, 다문화보육 전문과정 등 보육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들이 이뤄진다.
강의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30여명과 강의실, 방송실, 휴게실 등 차별화된 교육환경 등은 물론 철저한 학사관리로 인성을 갖추고 현장 적응력이 높은 실력 있는 보육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원 부설로 어린이집과 사회복지법인 경기북부 어린이집 등을 운영해 교육생들의 현장실습 및 참관 등도 돕는다.
특히 가평, 구리, 남양주, 포천, 의정부 등지의 사랑교육복지재단 산하 기관과 교육을 연계해 보육교사 양성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1년 교육과정을 마치면 3급 보육교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어린이집 등 취업률도 높다. 2022학년도 수료생 20명은 100% 일자리를 찾았다. 2023학년도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간다.
김성일 원장은 “수준높은 교육을 통해 양질의 보육교사를 배출해 이들이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들과 함께 역할과 사명을 다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남시 오리역세권 개발사업에 ‘美피츠버그 도시재생 성공 경험’ 접목한다
- [속보] 경찰, 시흥 살인범 '56세 차철남' 머그샷 신상 공개 결정
- 대진대 연기예술학과 ‘우리읍내’ 제20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 본선 진출
- 하남 청아초, ‘제2회 독서마라톤 대회’ 눈길…자율성과 성취감↑
- 어린이집서 생후 18개월 영아 목에 이물질 걸려 사망
- [속보] 이준석 "단일화 없다…기호 4번으로 끝까지 승리할 것"
- 이준석, 인하대서 청년들과 ‘학식 소통’…“인천 송도, 국제도시화 나서야” [후보자의 하루]
- SPC삼립 시화공장 센터장 등 관계자 7명 입건…합동 감식 예정
-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제22회 가정위탁의 날·힐링 프로그램 참여
- 김문수 인천 공약, 도시재개발 및 교통망 확충 등 중점 [공약 ch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