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UCLG총회 공로 국무총리 표창

김경훈 기자 2023. 3.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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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센터는 시민과 외국인 주민을 연결하고 다양한 국가와 대전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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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UCLG총회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이장우 시장이 김윤희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송주희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팀장, 김윤희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장, 이장우 대전시장.(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총회가 열리는 기간동안(10월 10일~14일) ‘글로벌 대전-세계 문화의 날’ 행사를 열어 유럽, 일본, 베트남, 중국 등 12개 국가의 문화 체험부스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16개 자매·우호도시의 리에종(liaison·협력관) 역할을 톡톡히 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4일 동안 대전에서 열린 UCLG 총회는 145개국 576개 도시에서 6200여명이 참가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성공적으로 진행된 UCLG 총회에서 대전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센터는 시민과 외국인 주민을 연결하고 다양한 국가와 대전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정주환경 개선과 장기 정착 지원, 대전시 자매·우호도시와의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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