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조달 현장 애로사항 개선 아이디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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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조달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발굴해 제거키 위한 '공공조달 현장애로 규제 발굴 공모전'을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조달현장에서의 규제는 작지만 기업들에겐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 숨어있는 그림자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조달기업과 발주기관 공무원, 국민들의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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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장규제 발굴 공모전 개최, 16일부터 응모
국민, 기업, 공무원 누구나 참여 가능…우수작 선정해 시상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조달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발굴해 제거키 위한 '공공조달 현장애로 규제 발굴 공모전'을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기업,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종합쇼핑몰 편의성 제고 ▲혁신·우수제품 등 기술개발제품의 판로 지원 ▲시설공사 입찰 규제 개선 ▲비용·시간 절감, 서류 감축 등이다.
접수는 조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 100만원과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치러진 공모전을 통해선 168개의 과제가 발굴됐고 이 중 54개는 ‘2022년 조달청 규제혁신 과제'에 포함돼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조달현장에서의 규제는 작지만 기업들에겐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 숨어있는 그림자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조달기업과 발주기관 공무원, 국민들의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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