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내년 말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 전면 개보수

이호진 기자 2023. 3. 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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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1998년 준공돼 노후화가 심한 가평문화예술회관을 내년 말까지 전면 개보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지어진 지 25년이나 지난 탓에 노후화가 심해 최근 건축물 및 무대기계장치 정말안전진단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말까지 86억원을 들여 벽체 균열과 타일, 옥상 바닥 등에 대한 시설물 보수를 진행하고, 무대막과 조명, 음향, 방화막, 리프트 등 무대 관련 시설도 개보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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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1998년 준공돼 노후화가 심한 가평문화예술회관을 내년 말까지 전면 개보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가평읍 문화로에 위치한 가평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4801㎡에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대공연장과 전시실, 영사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공간이다.

그러나 지어진 지 25년이나 지난 탓에 노후화가 심해 최근 건축물 및 무대기계장치 정말안전진단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말까지 86억원을 들여 벽체 균열과 타일, 옥상 바닥 등에 대한 시설물 보수를 진행하고, 무대막과 조명, 음향, 방화막, 리프트 등 무대 관련 시설도 개보수하기로 했다.

군은 해당 시설이 2025~2026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시 보디빌딩 대회장으로 사용될 시설인 만큼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 초부터는 개보수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노후화와 함께 일부 제품의 내구연한 초과로 고장 시 제품을 구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신속하게 리모델링을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로 재개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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