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 개최

박민석 기자 2023. 3. 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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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16일 경남 창원 성산구 사림동 경남교육연수원 세종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열었다.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는 교육 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공동 대응키 위해 운영된다.

이날 협의회는 경남교육청이 올해 첫 회의를 주관하는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70여 명과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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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사고 사례 공유 등 협의
16일 경남 창원 성산구 사림동 경남교육연수원 세종홀에서 경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가 발언하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교육청은 16일 경남 창원 성산구 사림동 경남교육연수원 세종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열었다.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는 교육 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공동 대응키 위해 운영된다.

이날 협의회는 경남교육청이 올해 첫 회의를 주관하는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70여 명과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이 함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교육 현장의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 △중대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의회 구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중대재해 사고 사례 공유 등이다.

또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 전담팀’이 정부 중대재해 감축 추진 방안을 안내하고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했다.

안승기 안전총괄과장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정보를 공유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공동 기준을 확보해 교육 현장에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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