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4대협의체-법제처, 자치입법권 확대 업무협약

이창재 2023. 3. 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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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법제처-지방 4대 협의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이완구 법제처장을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등 지방 4대 협의체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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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법제처-지방 4대 협의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지방 4대 협의체와 법제처는 중앙과 지방 간 소통을 확대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방 시대를 실현하기로 합의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완규 법제처장, 김현기 서울시의장, 최봉환 금정구의장(왼쪽부터)이 15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온전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어 자치입법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법제처와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의 책임성이 좀 더 확대돼 그 혜택이 전국 모든 지역에 고르게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이완구 법제처장을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등 지방 4대 협의체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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