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30점’ 클리퍼스, 커리 50점 기록한 GSW 제압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3. 16.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LA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잡았다.

클리퍼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홈경기에서 134-126으로 이겼다.

커리는 이날 8개의 3점슛을 몰아치며 50득점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로 36승 34패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LA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잡았다.

클리퍼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홈경기에서 134-126으로 이겼다.

여섯 번의 동점과 열한 번의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3쿼터 리드를 잡기 시작한 클리퍼스가 이를 끝까지 놓지않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37승 33패.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를 잡았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카와이 레너드는 30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19개의 야투 시도해 10개 성공했고 자유투 7개를 모두 넣었다.

폴 조지가 24득점 7어시스트로 합을 맞췄고 이비차 주박이 19득점 16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15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터랜스 맨이 17득점, 에릭 고든이 16득점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고든은 3점슛만 4개를 성공시켰다.

골든스테이트에는 스테판 커리가 있었다. 커리는 이날 8개의 3점슛을 몰아치며 50득점 기록했다. 28차례 야투 시도중 71.4%에 해당하는 20개를 림에 꽂았다.

지난 11월 17일 피닉스 선즈와 원정경기에 이은 이번 시즌 두 번째 50득점 경기.

공교롭게도 팀은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졌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로 36승 34패 기록했다.

클레이 톰슨이 15득점, 케본 루니가 6득점 13리바운드, 드레이몬드 그린이 8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고 벤치에서는 조던 풀이 19득점 올렸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