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산하 G리그 이현중, 한 경기 최다 9점…18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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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리그 입성 후 최다 득점

[서울=뉴시스]산타크루즈 워리어스 이현중 (사진 =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SNS 캡처)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산하 G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산타크루즈)이 미국 진출 후 한 경기 최다 9점을 올렸다.

이현중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즈와 2022~2023 G리그 경기에서 약 18분을 뛰며 9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달 G리그 입성 후,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이현중은 3점슛 1개를 곁들여 포함해 9점을 올렸고, 리바운드를 5개나 잡았다. 5개 중 3개는 공격 리바운드.

이현중은 G리그 7경기에서 평균 4.6점 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소속팀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레스터 키뇨네스가 혼자 46점(12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몰아치는 활약에 힘입어 극적인 132-129 승리를 거뒀다.

산타크루즈는 18일 아이오와 울브스와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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