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종이달’ 김서형 상대역 남주 파격 캐스팅[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신예 이시우가 김서형 상대역으로 파격 캐스팅 됐다.

3월 1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이시우가 ENA, 지니TV 오리지널 ‘종이달’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 분)’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시우는 극 중 유이화를 사로잡은 유일한 인물 ‘윤민재’ 역을 맡아 김서형과 첫 호흡을 맞춘다.

윤민재는 아버지가 남겨둔 빚 때문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면서도 영화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잃지 않는 영화과 학생이다. 우연히 만난 유이화와 피할 수 없는 인연을 시작, 그의 일상을 뒤흔들며 치명적인 행복을 안겨준다.

앞서 공개된 ‘종이달’ 티저 예고편을 통해 김서형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이시우는 유이화를 향한 윤민재의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과감하게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시우는 tvN ‘하이바이, 마마!’,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MBC ‘목표가 생겼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얼룩'에서 철없고 비열한 장연준 캐릭터로 분해 주목받았다.

이시우, 김서형, 유선, 서영희 등이 출연하는 ‘종이달’은 오는 4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