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구 세강병원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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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은 지난 15일 이남철 군수와 세강병원 김치호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세강병원과 고령군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 상생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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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은 지난 15일 이남철 군수와 세강병원 김치호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세강병원과 고령군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 상생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세강병원은 고령군의 관광·문화·휴양 시설 이용과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지역주민의 병원 이용 시 유익한 정보와 진료비 감면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세강병원은 건강검진과 소화기내시경 중점 병원으로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함은 물론 고령군과 지리적으로도 인접, 작년 한해 1천100명 이상의 고령군민이 이용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우리 군민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 받아 건강한 지역사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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