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DCON 2023’ 성료

정정욱 기자 2023. 3.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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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한국경제법학회·서울대 한국경제혁신센터와 함께 'DCON 2023: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한 디지털자산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승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병연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특성과 시장 획정, 디지털자산 초기 거래소 공개(IEO)에 관한 합리적인 규제 연구, 토큰증권 발행(STO)·유통 제도의 주요 내용 및 시사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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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한국경제법학회·서울대 한국경제혁신센터와 함께 ‘DCON 2023: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한 디지털자산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DCON은 디지털자산 컨퍼런스(Digital asset Conference)의 약자로, 디지털자산을 연구하는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승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병연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특성과 시장 획정, 디지털자산 초기 거래소 공개(IEO)에 관한 합리적인 규제 연구, 토큰증권 발행(STO)·유통 제도의 주요 내용 및 시사점 등을 제시했다.

발표자들은 디지털자산이 시간과 국경에 구애받지 않는 만큼, 기존 시장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공공, 민간, 학계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를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주요국들은 발빠르게 디지털자산 산업을 제도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 우리에게 남은 숙제는 디지털자산 산업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포용하고 성장시키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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