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한동훈 손에 든 '빨간 책'의 정체 두고 나온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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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모습입니다.
이날 한 장관은 출입국·이민 정책과 관련한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유럽 출장을 가는 길이었는데요.
바로 이 책은 2천5백여 년 전 그리스 역사가 투키디데스가 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입니다.
고대 그리스 역사 서술에 아주 중요한 책으로 꼽히는 이 책은, 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에 있었던 27년 동안의 전쟁 역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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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모습입니다.
이날 한 장관은 출입국·이민 정책과 관련한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유럽 출장을 가는 길이었는데요.
어두운 외투 사이로 빨간색 책이 유독 눈에 띕니다.
이 책은 뭐고, 그는 왜 이 책을 들었을까요?
바로 이 책은 2천5백여 년 전 그리스 역사가 투키디데스가 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입니다.
고대 그리스 역사 서술에 아주 중요한 책으로 꼽히는 이 책은, 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에 있었던 27년 동안의 전쟁 역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제국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손을 맞잡고 싸워 승리를 쟁취했던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결국 패권 다툼을 벌이며 그리스 문화의 황금기가 끝나게 됐다는 내용이죠.
단순히 비행 중 읽을 책을 들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겉표지까지 벗긴 빨간 책을 든 것에는 분명히 의미가 있을 거라는 평가입니다.
정치권 일각에선 그가 국민의힘 내부 분열을 잠재우기 위해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그렇다면 정계 진출 메시지를 조금씩 던지고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장희정, 사진 : 연합뉴스, 제작 : D콘텐츠기획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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