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시즌4 에피소드7 '예언의 결속' 업데이트

넥슨은 온라인 액션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시즌4 일곱 번째 에피소드 예언의 결속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베르베 지역 내 새로 생긴 로흘란 주둔지에 110레벨 레이드 전투 콘텐츠 로흘란의 바람을 오픈했다. 이곳에서 영웅 일행은 보스 이루산과 마주하게 된다.

이루산은 빠르게 회전하는 창과 버클러에 감춰진 날카로운 클로우를 사용해 맹수처럼 재빠르고 변칙적인 공격을 구사하며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투기술로 상대를 압박한다. 특히, 전사의 힘이 담긴 에르그를 통해 주술을 사용하며 전투 중반부에는 자신의 한계를 끌어올려 더욱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이와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이 115로 확장됐으며 오르나 무기 및 장비가 추가됐다. 고증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갑옷 형태 오르나 장비에는 세트 효과가 적용되며 방패와 수호부, 캐스틀릿, 아티팩트, 목걸이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밖에도 지역 레이드(타라타, 베르베) 전투 완수 시 여신의 은총 포인트를 채우면 주요 보상 아이템 중 1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기사단 전투에서는 엘쿨루스, 고대 지그린트, 고대 뷔제클로스 등 신규 보스를, 스페셜 던전에서는 에스 시더, 인퀴지터 율케스, 아르카나 등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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