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도의회 인사청문 통과

김동철 2023. 3.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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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16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병도 인사청문위원장은 "최 후보자가 비상식적인 부동산 거래 내역이 있지만 국토부 차관으로서 다양한 경험이 있고 건설 분야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췄다"며 "인사청문회 총점이 60.4점에 불과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고 말했다.

익산 출생인 최 후보자는 전북도 정무부지사, 국립항공박물관 관장, 국토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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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16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병도 인사청문위원장은 "최 후보자가 비상식적인 부동산 거래 내역이 있지만 국토부 차관으로서 다양한 경험이 있고 건설 분야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췄다"며 "인사청문회 총점이 60.4점에 불과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고 말했다.

결과보고서는 도의장 보고를 거쳐 17일 김관영 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익산 출생인 최 후보자는 전북도 정무부지사, 국립항공박물관 관장, 국토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개발사업 추진으로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책임이 있는 사장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질부터 경영총괄 등 역량과 자질을 갖췄는지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히 검증했다"고 밝혔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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