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도적 연애담' 공찬 "BL물 첫 도전…생소하지만 몰입도 높아"

김가영 2023. 3. 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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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공찬이 첫 BL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BL물에 처음 도전하는 공찬은 "BL이라는 장르를 처음 제대로 웹툰을 보고 대본을 읽어봤다. 대중에게 생소한 장르이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대본을 읽었는데 그런 생각이 안 들고 사람과 사람이 사랑하는 것에 있어서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름답고 몰입도가 높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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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도적 연애담’ 출연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B1A4 공찬이 첫 BL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라이카시네마에서는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BL물에 처음 도전하는 공찬은 “BL이라는 장르를 처음 제대로 웹툰을 보고 대본을 읽어봤다. 대중에게 생소한 장르이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대본을 읽었는데 그런 생각이 안 들고 사람과 사람이 사랑하는 것에 있어서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름답고 몰입도가 높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에 정주행 했다”며 “촬영하면서 감정을 원영, 서원이형도 태준의 감정으로 대하고 그랬다. 자주 만나서 얘기도 많이 하고 감정을 교류를 많이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솔직해지고 친해져서 감정적인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원태민은 “BL 장르가 생소하지만, 보이 러브일 뿐 러브라는 감정은 같다고 생각을 한다. 최대한 그것에 대해서 거리낌 없이 하려고 했다. 서원이형 집에서 많이 만나고 가까워지고 속 깊은 얘기를 많이 했다. 촬영할 때도 그걸 생각하지 않고 사랑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가깝게, 재밌게 했다”고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을 전했다.

도우는 “사랑 외에도 다른 감정들이 많다”며 “우정도 있고 가족 같은 느낌도 있고 원영이를 새로 알게 돼서 원영이를 돌보기도 하고 희로애락, 측은지심 다 녹아있는 드라마라고 생각을 해서 사랑이라는 감정에만 집중하진 않고 여러 상황에 나올 수 있는 표현들을 연습하면서 했다”고 설명했다.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회복 심쿵로맨스 드라마. 오는 17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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