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위클리] 허무하게 끝나버린 집행검 첫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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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W' 3월 3주차 위클리 뉴스로 진명황의 집행검을 두고 펼쳐지는 대규모 이벤트 'THE LAST THRONE' 1주차 현황을 공유했다.
THE LAST THRONE은 주차별로 보스에게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상이하기에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보스가 달라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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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W' 3월 3주차 위클리 뉴스로 진명황의 집행검을 두고 펼쳐지는 대규모 이벤트 'THE LAST THRONE' 1주차 현황을 공유했다.
THE LAST THRONE은 주차별로 보스에게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상이하기에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보스가 달라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1주 차에는 망령 그리퍼스 1점, 마수군왕 바란카 2점, 암수군왕 슬레이브 3점, 명법군왕 헬바인 4점, 마령군왕 라이아 5점으로 설정됐다.
THE LAST THRONE에는 8개의 연합이 참여했다. 출사표를 던진 연합 중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금찍, 데스노트, 데스연합, 몬스터스 4개 연합은 동맹을 결정하고 그 중 '데스연합'에게 포인트를 몰아주는 전략을 택했다.
이에 따라 모피우스 혈맹과 조커그룹을 필두로 한 데스연합이 보스를 처치하고 나머지 3개 연합은 다가오는 적들을 저지하는 방벽을 구축했다. 하지만 군터 월드 '의외강낙적니신마' 연합을 제외한 다른 연합은 전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의외강낙적니신마 연합은 한국과 일본 4개 세력에 대항했지만 큰 인원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의외강낙적니신마는 포기하지 않았다. 정예 파티를 구성하며 불시의 기습을 가하는 용맹한 모습으로 한국 세력을 긴장시켰다.
데스 연합은 동맹 연합의 지원을 받으며 가장 먼저 등장한 마수군왕 바란카를 시작으로 암살군왕 슬레이브, 명법군왕 헬바인, 마령군왕 라이아, 망령 크리퍼스까지 모두 처치했다. 1주차에 15포인트를 모두 획득한 것이다. 특히 명법군왕 헬바인을 처치하면서 역사서 7장을 획득했고 다른 보스에게서는 망령의 태도, 복수의 투구 상자 등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했다.
THE LAST THRONE 2주차 이벤트는 오는 18일 시작된다. 2주차에는 망령 크리퍼스 5점, 마수군왕 바란카 4점, 암살군왕 슬레이브 3점, 명법군왕 헬바인 2점, 마령군왕 라이아 1점으로 설정됐다.
엔씨는 "하이라이트는 3주차다. 모든 보스가 4점으로 정말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신화 무기, 전설 무기를 획득할 연합은 어디일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다만 위클리 뉴스를 본 유저들의 반응은 다소 부정적이다. "적 세력은 아무도 참여하지 않은 것이 정상인가", "8개 연합이 서로 경쟁하는 이벤트에서 밀어주기를 대놓고 광고하네", "누굴 위한 이벤트일까", "대만 주요 세력 떠나는 상황이라 이벤트가 의미 없어진 거 아니냐", "금찍 연합에 투표했는데 데스 연합에 포인트 몰아주면 어쩌라는거지"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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