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새 외인 후라도, 시범경기 첫 선…3이닝 4피안타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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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26)가 첫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후라도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후라도는 메이저리그 통산 45경기에 등판해 12승16패,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했다.
많은 기대를 받고 키움에 합류한 후라도는 이날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3이닝 동안 15명의 타자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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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26)가 첫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후라도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파나마 출신인 후라도는 2012년 12월 국제 유망주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뒤 2018시즌 처음 빅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2019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2경기에 등판했다.
이후 뉴욕 메츠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활약했다.
후라도는 메이저리그 통산 45경기에 등판해 12승16패,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31경기에 등판해 47승2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9의 성적을 남겼다.
188㎝ 105㎏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후라도는 최고 155㎞의 빠른 속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키움 구단은 후라도가 안정적인 투구 폼과 우수한 제구력을 지녔다고 평가하고 영입을 결정했다.
많은 기대를 받고 키움에 합류한 후라도는 이날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3이닝 동안 15명의 타자를 상대했다.
후라도는 4피안타에 2볼넷을 허용했지만 탁월한 위기 관리로 실점은 하지 않았다. 탈삼진은 3개를 기록했다.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졌고 최고 구속은 151㎞를 찍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후라도는 4회부터 이승호에게 공을 넘겨주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이승호가 4회 2실점하며 5회말 현재 키움이 KIA에 0-2로 밀리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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