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팬 모여라"… 프로리그 결승전, 잠실체육관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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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6일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월평균 1억명 이상이 접속하는 인기 게임 LOL의 한국 프로리그 결승전을 LCK와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국내 최고 인기 리그인 LCK 스프링 결승전을 공동 개최했다"며 "중소 게임개발사에게 2만명의 관람객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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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6일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월평균 1억명 이상이 접속하는 인기 게임 LOL의 한국 프로리그 결승전을 LCK와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다음달 8~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총 3개팀의 경기를 2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승전은 한국어와 영어, 이탈리아어 등 7개 언어로 생중계된다. 지난해에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517만명을 기록했다.
인기가 많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서울시는 "2만명 규모의 e스포츠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CK는 대회 흥행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LCK는 "e스포츠 문화투어를 진행한다"며 "행사 당일에는 서울시가 운영하고 서울게임콘텐츠가 지원하는 10개의 게임회사가 참여해 게임 플레이 체험 부스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국내 최고 인기 리그인 LCK 스프링 결승전을 공동 개최했다"며 "중소 게임개발사에게 2만명의 관람객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미래 인재 양성과 중소 게임 기업 육성에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LCK에서 우승할 경우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롤드컵은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국제 대회다.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은 한국팀끼리 맞붙었다. 당시 DRX가 T1을 꺾고 한국에 7번째 우승컵을 안겨줬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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