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미니 4집 트랙 프리뷰 첫 공개…독보적인 ‘빌리버스’ 예고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3.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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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Billlie)가 독보적인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의 첫 번째 리스닝 티징 콘텐츠인 'track drop #1'(트랙 드롭 #1)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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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Billlie)가 독보적인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의 첫 번째 리스닝 티징 콘텐츠인 ‘track drop #1’(트랙 드롭 #1)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 인적 없는 버스 정류장에 한 대의 버스가 정차하고 있다.

빌리(Billlie)가 독보적인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오피셜 포토 속 멤버 션이 홀로 서 있던 곳과 동일한 장소로, 신보에 담긴 이야기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when you call my name / 궁금해져 매일’, ‘찾게 되는 새로운 메시지 / 나에게는 많고 많은 의미’, ‘그 모든 걸 알 수 있을까? / 어쩌면 그게 운명 아닐까?’, ‘아득해져 nevertheless / 사라져가 nevertheless’라는 의미심장한 노랫말과 멤버들의 몽환적인 보컬이 일부 공개됐다.

이에 더해 영상 속 해당 프리뷰의 제목이 ‘nevertheless’임이 밝혀져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빌리는 데뷔 이래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두 개의 시리즈 앨범에 유기적으로 녹여내고 있다.

이들은 기존 K팝씬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구사, 유니크한 ‘빌리버스’를 전개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트랙 드롭’은 빌리가 앨범 티징 단계에서 선보이는 랜덤 리스닝 콘텐츠다. 수록곡 ‘nevertheless’를 시작으로 빌리는 신보에 담긴 6곡의 프리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빌리는 미니 4집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7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컴백 주간 두 편의 타이틀곡 ‘EUNOIA’(유노이아) 뮤직비디오 티저와 프리퀄 필름, 트랙리스트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가 공개되는 가운데, 이들의 미니 4집은 오는 28일 발매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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