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게임 사업 중심 실적 턴어라운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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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리진은 게임 사업 중심 경영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7개의 신작 게임 출시와 중국 시장 공략을 통해 본격적인 흑자경영에 시동을 건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 턴어라운드 발목을 잡고 있었던 보안사업부의 물적 분할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흑자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어둠의 신부', '루나 온라인' 등 7개의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어 게임 사업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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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네오리진은 게임 사업 중심 경영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7개의 신작 게임 출시와 중국 시장 공략을 통해 본격적인 흑자경영에 시동을 건다는 목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네오리진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다만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보안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올해부터 게임사업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별도 기준 최근 3년 간 게임 사업과 보안 사업 실적을 살펴보면 게임 사업부는 2021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해 그해 9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206억원의 매출로 가파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보안 사업부의 매출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12억원, 7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106억원에 12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폭을 키우는 등 만성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 턴어라운드 발목을 잡고 있었던 보안사업부의 물적 분할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흑자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리진 게임 사업은 '여신전쟁'과 '권력의 법칙'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신전쟁 글로벌’은 출시된지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둠의 신부’, '루나 온라인' 등 7개의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어 게임 사업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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