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LX와 지적재조사 사업…"토지분쟁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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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측량을 실시한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LX와 공평동과 거산리를 시작으로 측량을 착수해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 담장, 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오는 10월까지 측량 및 경계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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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측량을 실시한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LX와 공평동과 거산리를 시작으로 측량을 착수해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 담장, 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오는 10월까지 측량 및 경계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2030년까지 기지정된 불부합지 총 49개 지구가 사업대상지이며, 2013년 문경 갈평지구를 시작으로 현재 총 11개 지구에 대해선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정동한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올해는 예년보다 사업량을 두 배 가량 늘려서 적극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년 전 일제에 의해 수기로 제작된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문경=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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