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지진에 이어 홍수까지…튀르키예서 최소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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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물살에 떠내려갈 뻔했던 사람을 사다리로 건져 올립니다.
지난달 초 지진으로 4만 5천 명이 숨진 튀르키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엔 폭우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진 이재민을 위해 세운 텐트와 컨테이너 단지에 홍수가 덮치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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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물살에 떠내려갈 뻔했던 사람을 사다리로 건져 올립니다.
휩쓸린 아이를 보자 어른들이 물길 속으로 뛰어 들어갑니다.
차량들을 떠밀어낸 물살은 대형 트럭도 거꾸러뜨립니다.
지난달 초 지진으로 4만 5천 명이 숨진 튀르키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엔 폭우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튀르키예 동남부 산리우르파와 아디야만 지역에서
소 10명이 사망했고, 지금까지 집계된 실종자도 10명 안팎에 이릅니다.
도로와 다리는 부서지고 쇼핑몰 같은 도심 건물에까지 흙탕물이 밀려들었습니다.
특히 지진 이재민을 위해 세운 텐트와 컨테이너 단지에 홍수가 덮치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은 피해 지역에 잠수사들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도 이틀 동안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고돼 있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S 문준모입니다.
( 취재 : 문준모 / 영상편집 : 김진원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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