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고우석 복귀시점, 개막 못 맞추면 아예 늦출 것"[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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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은 길다. 개막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지게 되면 아예 여유있게 준비시키겠다."
염 감독은 "시즌은 길다. 만일 개막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지게 되면 아예 여유있게 준비시키겠다. 재활 속도가 좋다면 당초 계획보다 당겨질 수는 있겠으나 안 좋다면 아예 늦추겠다. 긴 시즌 확실하게 회복하고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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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시범경기에 앞서 마무리투수 고우석 이탈에 따른 계획을 전했다. 예상과 달리 곧바로 복귀가 불가능한데 개막전을 고려하되 시간이 걸리면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승선한 고우석은 지난 6일 일본 오시카에서 오릭스와 평가전에서 어깨 통증을 느꼈다. 이로인해 WBC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
염 감독은 “시즌은 길다. 만일 개막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지게 되면 아예 여유있게 준비시키겠다. 재활 속도가 좋다면 당초 계획보다 당겨질 수는 있겠으나 안 좋다면 아예 늦추겠다. 긴 시즌 확실하게 회복하고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대체자로는 정우영, 이정용, 이우찬 등이 꼽힌다. 실제로 LG는 시범경기 초반 이정용과 이우찬이 번갈아 마지막 이닝에 등판하고 있다. 염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이우찬이 고전한 것에 대해 “경기 전에 장염이 심했다고 한다. 말했으면 등판시키지 않았을텐데… 그래서 구속도 평소보다 너무 안 나왔다”고 돌아봤다.
고우석 외에 WBC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이날 경기 전 훈련을 소화했다. 박해민은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장하고 오지환은 오스틴 딘 타석에서 대타로 출전할 계획이다. 김현수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윤식은 21일 광주 KIA전, 정우영도 다음주 실전 등판에 임할 예정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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