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6월 글로벌 8강 토너먼트 개최..밴텀.라이트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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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가 오는 6월 글로벌 8강 토너먼트를 연다.
16일 로드 FC에 따르면 6월 24일 대회가 개막하고 밴텀급(63kg)과 라이트급(70kg) 두 체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아시아 최강' 김수철(31, ROAD FC GYM 원주),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 멀티짐), '제주짱' 양지용 (26, 제주 팀더킹)이 토너먼트 합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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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로드 FC'가 오는 6월 글로벌 8강 토너먼트를 연다. 16일 로드 FC에 따르면 6월 24일 대회가 개막하고 밴텀급(63kg)과 라이트급(70kg) 두 체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정문홍 로드FC 회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가오형 라이프'를 통해 로드FC 글로벌 8강 토너먼트에 대해 발표했다. 그동안 정문홍 회장은 밴텀급(-63kg)과 라이트급 (-70kg) 토너먼트를 6월에 8강, 8월에 4강, 10월에 결승전을 하겠다고 공언해왔다.
밴텀급 토너먼트는 8명의 선수 중 3명의 시드가 확정됐다. ‘아시아 최강’ 김수철(31, ROAD FC GYM 원주),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 멀티짐), ‘제주짱’ 양지용 (26, 제주 팀더킹)이 토너먼트 합류를 확정했다. 나머지 자리에는 한국 선수 1명, 일본 선수 2명, 러시아 선수 1명, 그리고 동남아시아 선수 1명을 넣을 예정이다.
라이트급 토너먼트는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1, 카우보이MMA),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1, 킹덤MMA)이 한국 시드 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두 자리에 한국 선수 2명이 들어갈 예정이다. 또 밴텀급과 마찬가지로 일본 선수 2명, 러시아 선수 1명, 동남아시아 선수 1명이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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