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주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누적 입장객 140만명 돌파

자이언트 플라워와 1주년 기념 케이크가 설치된 포토존./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31일 개장 1주년을 앞두고 누적 입장객 14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2022년 부산 주요 유료 관광지 입장객 수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은 개장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손님맞이 이벤트를 마련한다.

1주년을 맞는 오는 31일과 4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불꽃 연출이 더해진 야간 퍼레이드가 열린다.

1주년을 기념해 800㎡ 규모 튤립화원이 조성되고 기념 케이크 조형물도 설치돼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입장 시 1인 1매 응모권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와 31일 당일에는 영유아 동반 손님을 위한 현장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각종 캐릭터 등이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제공=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

이번 첫 생일파티에는 특별한 손님들도 함께한다. 부산지역 보호시설 아동 중 롯데월드 부산과 같은 3월 생일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31일 합동 생일파티를 연다. 합동 생일파티에는 롯데월드 부산 공연팀이 아이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펼치고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가 직접 선물을 증정한다.

합동 파티 이외에도 롯데월드 부산은 4월 한 달 동안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총 331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난 한 해 1748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