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진군과 함께 하는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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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진군과 함께 하는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6~27일 전남 강진군 다산베아체 골프 클럽에서 '2023 강진군과 함께 하는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됐다.
환영사에서 배철훈 골프협회장은 "오늘의 성대한 대회 개최는 전국에서 참가한 아마추어 골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치를 수 있게 됐다"며 "다방면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은 강진군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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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023 강진군과 함께 하는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6~27일 전남 강진군 다산베아체 골프 클럽에서 '2023 강진군과 함께 하는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사)대한생활체육회 골프협회와 STN스포츠가 주관했다. 40개 팀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 라운딩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6시부터 만찬 및 시상식을 갖고 성적에 따라 강진 도자기를 선물로 받는 등 환호와 화합의 밤을 보냈다.
강진군 관계자인 스포츠 산업단 김영실 단장과 여원정 경영팀장, 관계 주무관이 행사장에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영사에서 배철훈 골프협회장은 "오늘의 성대한 대회 개최는 전국에서 참가한 아마추어 골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치를 수 있게 됐다"며 "다방면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은 강진군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는 축사를 통해 "강진군이 이렇게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인 줄 미처 몰랐다"며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빛 청자는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아 매우 감명이 깊었다"고 말했다.
이날 총 3가구의 한 부모 가정에 후원금도 전달됐다.
이날 시상의 가장 큰 명예인 신페리오상은 양지우 회원이 받았다. 정병관 회원은 메달리스트 상을 받았다. 홀컵에 0.3m와 1m 가까지 공을 붙인 박성현, 오세미 회원도 니어리스트로 청자 도자기를 선물 받았다. 이 밖에 롱기스트에는 275m와 195m를 날린 황웅목 , 임옥순 회원이 총자 도자기를 선물로 받았다.
대회를 준비한 (사)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이현주 상근이사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관심과 참여가 오늘의 성황을 이룬 만큼 앞으로도 대회 개최는 대한생활체육 골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국의 아름다운 골프장을 배경으로 건강과 화합의 동시에 추구하는 멋진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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