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수익 창출 본격화”…쌍용정보통신, AI 플랫폼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정보통신(010280)이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쌍용정보통신은 AI, 클라우드 핵심 인력, 사업관리 경험을 통해 데이터 기반 AI 융합서비스 지원 등 AI 산업융화 플랫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쌍용정보통신(010280)이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AI 산업융화 플랫폼 구축은 AI 집적단지 내 모든 서비스를 사용자지원 포털, 실증지원 포털, 데이터유통 포털 구축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그동안 쌍용정보통신은 AI, 클라우드 핵심 인력, 사업관리 경험을 통해 데이터 기반 AI 융합서비스 지원 등 AI 산업융화 플랫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쌍용정보통신은 2021년에 EBS가 발주한 AI 기반 학습진단플랫폼 구축 사업(40억원)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산업단)에서 진행하는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관련 사업 규모는 67억원이다. 내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클라우드 기반 AI 실증 인프라 구축, 실증 데이터 수집 지원 등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쌍용정보통신은 아이티센 그룹내 콤텍시스템, 시큐센, 클로잇 등 AI 관련 역량을 보유한 그룹사와 지속적인 협업도 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세계 AI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연평균 36.2%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869억달러(107조원) 규모인 시장은 4070억달러(501조원)로 5배 가량 커질 것으로 보인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AI, 클라우드 등 고성장 첨단 산업과 관련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AI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강화에 집중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 및 실적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우리만 고통받나요?"…한국타이어 인근 주민들의 호소
- [르포]불금불토는 여기서…'MZ 놀이터' 된 호텔
- 주6일 62·53시간 일한 뒤 "야호 야근 끝!"…노동부 제안 근무표
- 전두환 손자, 박상아 이어 친모 폭로..."尹 당선 기뻐해" 정치적 발언도
- '금시계에 금벨트' 이부진 주총 패션 브랜드는[누구템]
- 공군사관학교 생도, 기숙사서 숨진 채 발견… 룸메이트가 찾아
- 며느리·4살 손녀에게 휘발유 뿌리고 협박한 60대, 집행유예
- 빚 갚아주고 병원 차려준 아내 독살한 '배은망덕' 40대 의사[그해 오늘]
- "12년 뒤 저는 죽습니다"...'사라진 7분' 동안 무슨 일이
- '더 글로리' 박성훈의 알록달록 매력…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