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발전 기여 정책 발굴 목표 시민단체 ‘운양가치포럼’ 탄생

양형찬 기자 2023. 3. 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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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발전에 기여할 정책 발굴을 목표로 하는 시민단체 ‘운양가치포럼’이 탄생했다. 운양가치포럼 제공

 

정책 발굴을 목표로 김포시 발전에 기여할 시민단체가 탄생했다.

‘운양가치포럼(대표위원 장재혁·이하 포럼)’은 최근 사단법인 설립 준비를 마치고 지역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공식 창립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은 지역가치를 발굴하고 가치 지원활동을 실천해 ‘행복도시 김포’를 만들어 나가는 ‘환경+사람+문화’의 비전을 내놨다. 

또 세부적으로 지역환경(조류생태공원, 5호선 운양역 유치 등) 개선, 교육과 문화도시 발전, 기업육성과 인재개발을 세 가지 미션으로 선정했다.

초대 대표위원을 맡은 장재혁 위원은 “운양은 하늘, 높은 태양, 밝음을 뜻하며 각 분야 전문위원들의 협력과 혁신으로 운양가치포럼이 창립됐다”며 “지역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과 환경 교육개선 업무를 토론을 통해 지역 발전에서 김포 발전까지 가치를 창출하는 포럼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창립 목표를 소개했다.

한편 포럼은 장 위원을 대표위원으로 부대표 홍미옥 위원, 홍보위원에 양형용 위원을 각각 위촉했으며 내달 공개 정기 토론회를 통해 도시환경, 인재개발, 교통 등의 세션을 정해 지역가치를 공감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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