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에서 제외
강윤식 2023. 3. 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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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수집용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SNS는 16일 오후 '하스스톤'의 e스포츠 정식 종목 제외 소식을 전했다. 그들은 "3월 16일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제5차 조정위원회 회의에서 '하스스톤'이 아시안게임 공식 e스포츠 메달 종목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하스스톤'을 비롯한 블리자드 게임들은 앞선 1월부터 중국 내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중국 서비스 종료와 함께 블리자드는 2023년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에 중국 본토에 거주하는 선수들의 참가를 금지하기도 했다. 하스스톤의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에 대한 정확한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스스톤의 정식 종목 이탈로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은 7개로 축소됐다. e스포츠 정식 종목은 도타2, 리그 오브 레전드, 몽삼국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5, 펜타스톰, 피파온라인4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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