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위너’ 벤제마, 레알과 1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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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위너' 카림 벤제마(35)가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이어간다.
프랑스 레퀴프, 영국 디 애슬레틱 등은 16일 "2009년부터 지금까지 레알에 몸담고 있는 벤제마가 1년 더 뛸 것"이라고 보도했다.
벤제마는 200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레알에 입성한 뒤 13년 반 동안 챔피언스리그 5회와 프리메라리가 4회 우승 등 수많은 업적을 이뤘다.
레알과 계약을 1년 갱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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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발롱도르 위너’ 카림 벤제마(35)가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이어간다.
프랑스 레퀴프, 영국 디 애슬레틱 등은 16일 “2009년부터 지금까지 레알에 몸담고 있는 벤제마가 1년 더 뛸 것”이라고 보도했다.
벤제마는 200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레알에 입성한 뒤 13년 반 동안 챔피언스리그 5회와 프리메라리가 4회 우승 등 수많은 업적을 이뤘다. 지네딘 지단 감독 시절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과 ‘BBC’를 구축해 전인미답 챔피언스리그 3연속 정상(2015/2016, 2016/2017, 2017/2018)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생애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팀 주장을 맡고 있다. 부상 여파 때문에 지난 시즌만큼 퍼포먼스가 안 나온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리그 15경기 11골 3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다. 16일 열린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1-0 승)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레알에 8강행 티켓을 선사했다.
벤제마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그가 올여름에 다른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소식, 레알이 대체자를 찾는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레알은 베테랑과 2년 이상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원칙이 있다.
매체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벤제마와 재계약 구두 합의에 이르렀다. 레알과 계약을 1년 갱신한다. 적어도 한 시즌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누빈다고 잔류를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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