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마라톤 개최…서울 도심 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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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2023 서울 마라톤 대회'로 서울 도심 내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시·대한육상연맹·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2023 서울 마라톤 대회'로 광화문 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마라톤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 일대는 오전 5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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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2023 서울 마라톤 대회'로 서울 도심 내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시·대한육상연맹·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2023 서울 마라톤 대회'로 광화문 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마라톤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 일대는 오전 5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통제됩니다.
세종대로 사거리와 남대문 일대는 오전 7시 50분부터 약 1시간, 남대문~을지로 입구~동대문역사공원 구간도 오전 7시 53분부터 약 1시간 30분 통제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등 행사관리 인력 1,313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행사구간과 주요 지점에는 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등 1,109개를 설치해 운전자가 원거리부터 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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