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축구서 추가시간 42분…심판진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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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프로축구에서 후반 추가시간이 42분이나 적용돼 논란이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볼리비아 차파레에서 열린 프로축구 1부 아틀레티코 팔마플로르-블루밍의 경기에서 추가시간이 42분 적용됐다"고 보도했다.
전후반 90분을 모두 채우고 후반 추가시간만 42분이 적용, 경기 시간이 총 132분이나 걸렸다.
하지만 볼리비아축구협회는 주심을 비롯해 6명의 경기 담당자에 대해 배정 금지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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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심 "비디오 판독에 2명 퇴장으로 시간 지연"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볼리비아 프로축구에서 후반 추가시간이 42분이나 적용돼 논란이다. 해당 심판진은 모두 배정 금지 징계를 받았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볼리비아 차파레에서 열린 프로축구 1부 아틀레티코 팔마플로르-블루밍의 경기에서 추가시간이 42분 적용됐다"고 보도했다.
전후반 90분을 모두 채우고 후반 추가시간만 42분이 적용, 경기 시간이 총 132분이나 걸렸다.
경기는 후반 추가 38분에 골을 터뜨린 팔마플로르가 3-2로 이겼다.
훌리오 쿠티에레스 주심은 "팔마플로르의 두 번째 골에 대한 비디오 판독(VAR)과 선수간 충돌로 레드카드 2장이 나와 지연이 길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볼리비아축구협회는 주심을 비롯해 6명의 경기 담당자에 대해 배정 금지 징계를 내렸다.
블루밍 구단은 "지나치게 많은 추가시간 때문에 선수들의 부상 우려가 컸다"고 비판했다. 승리를 거둔 팔마플로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역시 "의심스러운 심판진"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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