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고 풀메를 입다…엔데믹의 봄, 뷰티아이템 열전
무르익는 봄기운과 함께 오는 20일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본격적인 엔데믹으로 위축됐던 메이크업 시장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4월은 그간 주춤했던 벚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면서, 봄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피부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 역시 전에 없이 높아질 전망. 이에 맑고 투명한 글로우 베이스 제품부터 화사한 색조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에스쁘아는 보습감을 강조한 쿠션, ‘프로 테일러 비내추럴 쿠션’을 올 시즌 전면에 내세웠다.
에스쁘아 브랜드 고유의 강력한 스킨케어링 기술로 피부 결 개선, 피부 속 수분 개선 효과 등 바를수록 탄탄하게 차오르는 스킨케어링 효과를 선사하며, 덧발라도 뭉침 없이 균일하게 블렌딩되는 이지 리터칭 텍스처로 피부 타입 상관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보리, 베이지 총 2가지 홋수로 구성되어 누구나 촉촉하게 차오르는 맑은 반질광 피부 표현을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웨이크메이크는 기존 12구에서 16구로 구수와 쉐이드를 확장한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를 선보였다.
톤별맞춤 탄탄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더욱 새로워진 소프트 블러링 아이 팔레트로, 퍼스널 컬러를 기반으로 단계별 명도와 채도를 고려한 섬세한 컬러 매치는 다채로운 룩을 완성해주며, 한층 슬림해진 용기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 총 6개 홋수로 나만의 컬러 조합을 찾아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영롱한 글리터 메이크업까지 연출 할 수 있다.
라카의 ‘러브 실크 블러쉬’는 온화한 사랑의 컬러와 실크처럼 매끄러운 감촉의 텍스처로 은은한 광택과 사랑스러운 인상을 완성해주는 블러셔다.
라카만 고유의 배합 기술이 적용된 파우더가 완성하는 촉촉하고 텁텁함 없이 매끄러운 사용감이 맑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으로, 고운 펄이 빛을 반사해 피부 위에서 한층 더 투명감 있는 혈색으로 표현된다. 총 9가지 컬러들로 온기가 느껴지는 핑크부터 신비로운 퍼플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어뮤즈의 ‘젤핏 틴트’ 역시 젤리 컬러가 쫀쫀하게 밀착돼 도톰하고 촉촉한 립을 연출해주는 밀착핏 젤리 틴트다.
3중 광택 시스템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차오르는 고광택의 도톰한 탱글 젤리택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12시간 지속되는 롱래스팅 효과가 묻어남과 요플레 현상은 최소화하여 끈적임 없이 코팅되는 사용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8중 히알루론산, 복숭아 추출물, 비타민 E 아세테이트 등 성분이 함유돼 입술 각질을 잠재우고, 건조할 틈 없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준다.
메이블린 뉴욕의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는 탄력 있는 소재의 촘촘한 미세모 브러쉬가 숨겨진 속눈썹까지 한 올 한 올 꽉 잡아 올려 빈틈없는 컬업을 연출해주는 마스카라다.
깃털처럼 가벼운 포뮬러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편안한 사용감은 물론이고 메이블린 뉴욕 역사상 가장 많은 롱웨어 성분 함유로 아침에 연출한 롱래쉬가 24시간 지속된다는 설명. 프로 케라틴을 함유해 속눈썹 케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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