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훈련→선발' 이정후, KIA전서 첫 시범경기 출장…"두 타석 정도"

이종서 2023. 3. 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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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쉼없이 달린다.

WBC 대표팀으로 일본 도쿄에서 경기를 뛰다가 지난 14일 귀국한 이정후는 15일 김혜성 이지영와 함께 곧바로 소속팀 키움에 복귀했다.

키움은 김혜성(2루수)-이형종(우익수)-이정후(지명타자)-애디슨 러셀(유격수)-박주홍(좌익수)-임지열(1루수)-임병욱(중견수)-김재현(포수)-김휘집(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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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키움 이정후가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3.03.16/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쉼없이 달린다.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WBC 대표팀으로 일본 도쿄에서 경기를 뛰다가 지난 14일 귀국한 이정후는 15일 김혜성 이지영와 함께 곧바로 소속팀 키움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15일 훈련에만 참가하고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이정후는 3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15일) 경기에도 선발 출장했던 김혜성은 이날 2루수 겸 1번타자로 나선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정후는 두 타석 정도 소화한다"고 밝혔다.

키움은 김혜성(2루수)-이형종(우익수)-이정후(지명타자)-애디슨 러셀(유격수)-박주홍(좌익수)-임지열(1루수)-임병욱(중견수)-김재현(포수)-김휘집(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가 나선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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