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실수, 그러면 안 돼” 김민재 앞에 서면 작아지는 카마다, 독일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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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몬스터 김민재(26)에게 가로 막힌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독일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김민재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선발로 출전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22일 16강 1차전에서 카마다를 꽁꽁 묶으며 2-0 승리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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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의 몬스터 김민재(26)에게 가로 막힌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독일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김민재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선발로 출전했다.
늘 그랬듯 이날도 김민재는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에 가담해 슈팅을 한 차례 시도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후반 21분까지 소화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나폴리는 3-0 완승을 거두고 창단 처음으로 UCL 8강 신화를 이뤘다.
김민재는 카마다와 미니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22일 16강 1차전에서 카마다를 꽁꽁 묶으며 2-0 승리를 뒷받침했다. 이번 2차전에서도 원천봉쇄하며 두 차례 모두 완승을 챙겼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공개한 평점에서 김민재는 7.6점으로 호평을 받았다. 반면, 슈팅 2개 무득점에 그친 카마다는 6.2점에 그쳤다.
김민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카마다. 독일 언론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프랑크푸르트 룬드샤우는 “프랑크푸르트에 이탈리아 챔피언은 너무 큰 상대였다”고 완패를 인정하면서, 카마다를 향해 “경기 초반 공격적인 위치에서 잘 맞는 것이 드러났다. 좋은 움직임과 번뜩이는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전환 속도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큰 실수들이 나왔다.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드리블을 실패했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젊을 때 배워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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