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⓵] ‘데스티니 차일드’ 내러티브 던전 ‘에끌로그’ 추가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데스티니 차일드에 내러티브 던전 ‘에끌로그(Eclogue)’를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디케’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러티브 던전은 일정 기간동안 개방되는 이벤트 던전으로 새로운 차일드의 스토리를 접하고 여러 미션을 통해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단 심문관 ‘디케’가 퇴마사 협회의 오세아니아 지부장을 조사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조사하던 중, 배후에 더 큰 세력이 있음을 직감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레이스 챌린지가 같은 기간 진행된다. ‘레이스 챌린지’는 난이도가 상승하는 총 10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발로란트, VCT 퍼시픽 주제곡 공개

아시아 지역 권역 이스포츠 대회인 VCT 퍼시픽은 15일 ‘Making Waves(메이킹 웨이브스)’라는 제목의 타이틀 곡을 공개했다. ‘Making Waves’는 라이엇 게임즈와 (여자)아이들의 멤버인 ‘민니’, Don Diablo(돈 디아블로)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졌다.

VCT 퍼시픽은 다양한 문화권을 존중하며 파도와 같이 끊임없이 부딪히고 도전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아 ‘파도를 일으켜라(The Rising Waves)’라는 모토를 내세웠다. 민니와 돈 디아블로가 참여한 타이틀 곡인 ‘Making Waves’ 또한 VCT 퍼시픽의 리그 브랜드에 맞는 리듬과 가사를 담고 있다.

민니는 (여자)아이들에서 만들어냈던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강렬한 음색과 파워풀한 창법 등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VCT 퍼시픽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막전을 열고 10주 동안의 혈전에 돌입한다.

◆ ‘배틀그라운드’ 22.2 업데이트 라이브 서버 적용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2.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무기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총기 ‘FAMAS’를 선보인다. FAMAS는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돌격소총(AR)으로 빠른 발사 속도와 강력한 초당 피해량을 자랑한다.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것은 물론 단발, 점사, 연사 모드까지 사용 가능하다.

데스턴 맵의 지형도 변경됐다. 이용자들이 더욱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바클리프트(Barclift)와 투리타(Turrita) 사이에 언덕이 추가됐다.

출시 6주년을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특별 보급’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6주년 기념 스킨, 헌터 상자, 밀수품 쿠폰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는 ‘개발자 토크: A New 6eginning’ 행사도 진행된다.

◆ ‘월드 플리퍼’ 신규 한정 캐릭터 추가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6일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신규 한정 캐릭터를 추가하고 서머 시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5 [네이키드 프린세스 리리스]’는 스트라토스 왕가에 남겨진 마지막 공주로 수많은 눈부신 빛의 구슬을 폭발시켜 필드 전체에 광속성 대미지를 가하고 잠시 동안 마비 효과를 준다. ‘★5 [서머 세이버 세라]’는 전직 보안부대 수석으로 바이크에서 전방에 미사일을 연속 발사해 주위의 적에게 뇌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이 외에도‘★4 [용의 맹우 아젤]’이 한정 캐릭터로 등장하고 ‘★5 [자애로운 구세주 맘나리아]’, ‘★3 [신출내기 모험가 미레트]’ 등의 신규 캐릭터를 함께 추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7일까지 ‘★5 [네이키드 프린세스 리리스]’를 포함한 한정 캐릭터 3종과 신규 캐릭터 2종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서머 시즌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매일 ‘성도석 50개’를 지급한다. 4월 10일까지 매일 캐릭터 ‘1회 무료 픽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