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차주영' 더글로리 고데기 5인방, '악 소리 나는 강렬 비주얼' 과시

임지연·박성훈·김히어라·차주영·김건우 등 넷플릭스 '더 글로리' 악역 고데기 5인방이 색다른 분위기의 강렬비주얼을 과시했다.

사진=더블유 코리아 제공

16일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악역 5인의 화보를 일부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파트2 공개 이후 배우들의 첫 매거진 화보로, 연진·재준·사라·혜정·명오 등 극 중 캐릭터 비주얼감과는 다른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다크감각을 느끼게 한다.

사진=더블유 코리아 제공

배우들은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연진이의 센 기운을 내비치려다 보니, 제가 동은이를 무시하는 표정을 자주 짓더라(임지연)", "그 어떤 작품 때보다 의상 피팅을 많이 했고 스타일에도 신경썼다(박성훈)", "제작진이 그러더라고요. ‘사라는 그냥 나쁜 애야. 너무 이해하고 이유를 찾으려 들지 말자’라고(김히어라)", "주변에서 혜정 같은 인물을 찾지 못해 고민했다. 결론은 대본이었다(차주영)”, "(송)혜교 누나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니가 준비한 거 다 해봐' 식으로 첫날부터 편하게 대해줬다(김건우)"라고 말했다.

해당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출간될 '더블유 코리아' Volume 4와 인스타그램 계정과 웹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