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장 50%↓" 쇼골프,NH농협카드와 '골프특화' 카드 출시

[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라운딩의 계절을 맞아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이용 때 혜택이 쏠쏠한 카드가 출시돼 골퍼들과 만난다.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SHOWGOLF·이하 쇼골프)가 NH농협카드와 제휴해 새로 출시한 골프특화 ‘zgm.rounding’(지금.라운딩) 카드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zgm.rounding’ 카드는 늘어나는 국내 골프 인구를 겨냥해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등 골프 관련 서비스를 즐겨 찾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특히 쇼골프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MZ세대 골린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골프특화 카드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월 실적을 충족하면 쇼골프 전지점 일 타석권 50% 청구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쇼골프는 현재 서울 최대 규모의 김포공항점과 가양점, 도봉점을 운영 중이며, 전국 지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쇼골프 전지점에서 스윙분석기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제품군을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XGOLF도 골퍼를 위한 홀인원 축하금 100만원 혜택을 마련했다. XGOLF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골프장 예약 후 ‘zgm.rounding’ 카드를 사용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전월 실적 충족 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업종 이용액에 5% 청구할인, 커피전문점 10% 할인, 국내 국제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이용 등의 혜택이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NH농협카드와의 이번 협업은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 골프인구에게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XGOLF와 쇼골프는 골프문화 확산과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