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에 맞춰진 황제의 시계'..타이거 우즈, 오거스타 내셔널서 연습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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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타이거 우즈(미국)가 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우즈가 지난 10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아 라운드를 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마스터스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에게 대회 전 연습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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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다음 달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타이거 우즈(미국)가 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우즈가 지난 10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아 라운드를 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마스터스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에게 대회 전 연습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우즈는 지난 주 끝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개막 전 불참을 통보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마스터스에 초점을 맞추려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우즈는 지난 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마친 뒤 "올해는 메이저대회 4개 모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1년 교통사고로 투어를 쉬어간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로 필드에 복귀했다. 최종 성적 47위로 상위권에 오르진 못했지만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LIV 골프로 자리를 옮긴 버바 왓슨(미국)은 우즈와 같은 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았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 13일 연습라운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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