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X정건주 이렇게 다정해도 돼? 설레는 저잣거리 데이트(꽃선비 열애사)

박아름 2023. 3. 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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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정건주의 설레는 데이트가 포착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 측은 3월 16일 배우 신예은 정건주 스틸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신예은과 정건주가 저잣거리 데이트 1초 전 상황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윤단오(신예은 분)와 정유하(정건주 분)가 저잣거리로 함께 갈 것을 예고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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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정건주의 설레는 데이트가 포착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 측은 3월 16일 배우 신예은 정건주 스틸을 공개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신예은은 양반가 귀한 막내딸이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객주 이화원의 주인이 된 윤단오 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상큼 발랄 매력을 뽐낸다. 정건주는 뼈대 있는 가문의 고고한 선비이자 섬세한 성격을 지닌 정유하 역으로 분한다.

이와 관련 신예은과 정건주가 저잣거리 데이트 1초 전 상황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윤단오(신예은 분)와 정유하(정건주 분)가 저잣거리로 함께 갈 것을 예고하는 장면. 윤단오는 정유하가 저잣거리로 간다고 하자 고개를 떨군 채 “같이 가요. 오라버니”라며 슬쩍 동행을 요청한다.

이어 정유하는 윤단오의 제안에 반가운 듯 활짝 핀 미소로 화답하며 심쿵함을 안기고, 윤단오는 앞장선 정유하의 뒷모습을 수줍은 눈빛으로 힐끗 쳐다보면서 설렘을 일으킨다.

제작진은 “신예은과 정건주가 열연한 윤단오와 정유하의 만남은 극 중 가장 당찬 주인과 가장 섬세한 선비의 만남이라는 부분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두 사람의 다정한 케미가 돋보이는 이 장면은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는데 중요한 장면으로 작용한다. 꼭 본 방송에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3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꽃선비 열애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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