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아프리카TV와 공식 미디어 파트너 업무 협약 맺어

정태화 2023. 3.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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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상근 회장)과 아프리카TV(정찬용 대표)가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공식 미디어 파트너 업무협약'을 2년 연속으로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아프리카TV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 하이라이트 및 리플레이 편집, 방송 CG 제작 등 수준 높은 경기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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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오른쪽)과 아프리카TV 김차돌 스포츠사업실장이 협약식을 맺은 뒤 서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사진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상근 회장)과 아프리카TV(정찬용 대표)가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공식 미디어 파트너 업무협약’을 2년 연속으로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아프리카TV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 하이라이트 및 리플레이 편집, 방송 CG 제작 등 수준 높은 경기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또 양측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과 아프리카TV 김차돌 스포츠사업실장이 참석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유소년 야구 경기 생중계 및 VOD 서비스를 지원하고 손쉬운 모바일 방송으로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해왔다.

특히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스코어보드’ 기능을 도입해 모바일로 스포츠를 중계하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와 유저에게 다양한 경기정보와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아프리카TV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야구의 뿌리인 유소년야구의 발전은 물론 아프리카TV의 유소년 스포츠 콘텐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를 통한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관 대회 생중계 및 다시보기는 ‘연맹 공식 방송국(https://bj.afreecatv.com/kybf20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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