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5대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홍보·관광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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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경남 지역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5대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모집한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 테마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전담 여행사를 선정하고 상품 홍보 및 관광객 모집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변화하는 트렌드, 관광객의 만족도와 수요를 파악해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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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벗어난 치유힐링, 짜릿한 익스트림, 해양레저 체험 등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 테마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전담 여행사를 선정하고 상품 홍보 및 관광객 모집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5대 테마별 관광상품(전담 여행사)은 ▲럭셔리(디오제이씨) ▲지리산(동백여행사) ▲치유힐링(대원여행사) ▲익스트림(여행공방) ▲해양레저(울산착한여행)를 주제로 특별한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럭셔리 관광'은 남해의 럭셔리 골프장과 요트투어를 결합한 상품과 삼성, LG, 효성 창업주 생가투어를 포함해 단순 골프투어가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하동세계차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시 일정을 일부 변경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 특화 5대 테마별 관광상품은 경남관광 길잡이, 경남관광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변화하는 트렌드, 관광객의 만족도와 수요를 파악해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는 향후 수도권 홍보설명회, 로드 캠페인, 박람회를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SNS·유튜브·여행플랫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청년(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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